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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제네바모터쇼서 스포츠 쿠페 GTE 컨셉 등 다양한 신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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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쿠페 GTE 컨셉, 골프 GTD 바리안트, 파사트 올트랙, 신형 샤란 등 세계 최초 공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폭스바겐은 3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완성된 '스포츠 쿠페 GTE 컨셉', 골프를 베이스로 한 강력한 파워와 실용성을 겸비한 고성능 왜건 모델인 '골프 GTD 바리안트', 신형 파사트를 기반으로 한 전천후 사륜구동 크로스오버 모델인 '파사트 올트랙', 새로운 엔진과 최신 기술이 대거 탑재된 7인승 다목적차량(MPV)인 '신형 샤란'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5인승 베스트셀링 MPV '신형 투란'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최초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폭스바겐, 제네바모터쇼서 스포츠 쿠페 GTE 컨셉 등 다양한 신차 공개 폭스바겐 스포츠 쿠페 GTE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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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폭스바겐은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완성한 스포츠 쿠페 GTE 컨셉(Sport Coupe Concept GTE)을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디자인의 이 컨셉카는 4개의 시트, 큰 트렁크 등 넉넉한 공간으로 기능성까지 더해져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 쿠페 GTE 컨셉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해 TSI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로 구동된다.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골프 GTD 바리안트(Golf GTD Variant)는 골프 라인업 중 가장 역동적이면서 동시에 가장 실용적인 왜건 모델이다. 골프 GTD에 비해 길이는 약 300mm 길고 트렁크는 28mm 길어졌으며 18mm 넓어져 605 리터의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뒷좌석을 접으면 1620리터까지 확대된다. 최고 출력은 184마력, 최대 토크는 38.7 kg.m(380N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7.9초만에 도달하는 퍼포먼스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22.7km/l 라는 놀라운 연비를 달성했다.

폭스바겐, 제네바모터쇼서 스포츠 쿠페 GTE 컨셉 등 다양한 신차 공개 폭스바겐 신형 골프 GTD 바리안트


골프 GTD 바리안트의 스포티함은 외관에서부터 뚜렷하게 나타난다. GTD 디자인 특유의 범퍼와 벌집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유지하면서 스모크 리어 라이트가 적용돼 강인한 모습을 보인다. 날렵한 인상의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17인치 쿠리티바(Curitiba) 알로이 휠, 블랙 컬러의 루프 레일, 듀얼 크롬 테일 파이프는 골프 GTD 바리안트의 스포티한 룩을 완성시킨다. 지상고가 15mm 낮아진 스포츠 서스펜션과 기본으로 탑재된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Progressive steering)은 고속 주행 시 더욱 역동적인 주행감을, 일반 주행 시에는 편안하고 안락함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의 대표 세단인 파사트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안락함에 사륜구동의 험로주파 능력, 실용성 등을 모두 갖춘 전천후 크로스오버 신형 파사트 올트랙(The new Passat Alltrack) 역시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폭스바겐, 제네바모터쇼서 스포츠 쿠페 GTE 컨셉 등 다양한 신차 공개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올트랙


파사트 올트랙의 기초가 되는 왜건형 모델인 파사트 바리안트와는 달리, 파사트 올트랙은 파사트 계열에서 독립적인 SUV 모델로서 육성될 예정이다. 최저 지상고는 파사트 바리안트에 비해 27.5㎜ 높였고, 접근각 및 탈출각 역시 커졌다.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사륜구동 시스템인 4모션에 오프로드 주행모드도 추가됐으며 앞뒤 범퍼와 언더가드, 휠아치 등은 올트랙만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됐다. 여기에 언더바디 프로텍터와 플라스틱 몰딩까지 갖춰 험로주행도 거뜬하게 소화해낸다.


신형 파사트는 가솔린 2종, 디젤 3종의 총 5개의 엔진라인업으로 구성되는데 강력한 가솔린 터보 차저 엔진(TSI)는 150마력, 220마력으로 구성되며 토크가 강력한 터보 디젤엔진(TDI)은 150마력, 190마력, 240마력으로 구성된다.


또한 파사트 올트랙은 트레일러를 차 뒤에 연결했을 때 주차 등을 능수능란하게 도와주는 트레일러 어시스트(Trailer Assist), 급작스런 가속 등 긴급 상황에서 차를 강제로 멈춰 세우는 이머전시 어시스트(Emergency Assist), 차선이탈경고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에 기반한 교통정체 보조(Traffic Jam Assistant) 기능, 헤드업 디스플레이, 후진 시 사고 발생 방지를 도와주는 후방 경고 시스템(Rear Traffic Alert) 등 폭넓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파사트 올트랙에는 총 5개의 라디오와 라디오 내비게이션 유닛이 제공되며 미러링크,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등 스마트 폰의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될 수 있도록 하는 최신의 앱 커넥트(App Connect) 기술까지 갖췄다.


폭스바겐은 전세계에서 80만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링 7인승 다목적차량(MPV) 샤란의 신형 모델 신형 샤란(The new Sharan)을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신형 샤란은 새로운 엔진과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포함된다. 특히, 동급 세그먼트 최초로 적용되는 미러링크,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가 옵션으로 적용돼 최신 기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라인업을 갖추었다.


신형 샤란에는 추돌 후 자동 제동 시스템(Automatic Post-Collision Braking system)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앞차와의 간격이 좁아질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거나 필요 시에는 제동을 거는 주변 교통 모니터링 시스템인 프론트 어시스트(Front Assist)는 추돌 가능성이 임박해질 시 시속 30km 미만에서 차를 멈추어 주는 도심 긴급 제동(City Emergency Braking) 기능과 통합 제공된다.

폭스바겐, 제네바모터쇼서 스포츠 쿠페 GTE 컨셉 등 다양한 신차 공개 폭스바겐 신형 샤란


뿐만 아니라 샤란에는 최초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Adaptive Cruise Control, ACC)이 탑재되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시스템에는 수동 및 DSG 기어박스 모두에 오토 홀드(Auto Hold)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 가 있어 경사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이 밖에도 주차 및 주차 공간에서의 안전한 움직임을 도와주는 3세대 파크 어시스트(Park Assist) 시스템과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에 차량이 있을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사각지대 모니터(Blind Spot Monitor), 후진 시 사고 발생 방지를 도와주는 후방 경고 시스템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샤란의 가솔린(TSI)와 디젤(TDI) 엔진은 완전히 새롭게 개발돼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유로 6 기준에 부합하는 터보차져 직분사 엔진은 최대 15%까지 연비가 개선됐다. TSI 엔진은 150마력과 220마력으로, TDI 엔진은 115마력, 150마력과 184마력으로 구성된다.


샤란은 트렌드라인, 컴포트라인, 하이라인 등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에 맞춰 폭스바겐은 2가지 프리미엄 한정판 모델인 샤란 오션(Sharan Ocean)과 샤란 비치(Sharan Beach)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형 샤란은 유럽에서 7월 출시 예정이며 독일에서는 오는 4월부터 사전 판매가 실시된다.


폭스바겐은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의 대표 패밀리카이자 전세계적으로 190만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MPV인 투란의 세대 변경 모델인 3세대 신형 투란(The new Touran)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신형 투란은 눈에 띄게 넓어진 실내 공간과 세련된 외관 디자인, 6가지 트림의 새로운 엔진과 폭넓은 보조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자랑한다. 외관을 스포티하게 업그레이드 한 R-Line 버전도 함께 선보이는데 R-Line 외관 패키지에는 범퍼와 특별한 시트 커버 등이 포함된다.

폭스바겐, 제네바모터쇼서 스포츠 쿠페 GTE 컨셉 등 다양한 신차 공개 폭스바겐 신형 투란


신형 투란은 이전 모델의 깔끔한 용모에 경쾌하면서도 정교한 디자인을 더해 여타 패밀리카와 차별화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신형 투란은 폭스바겐의 MPV 차량 중 최초로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신형 샤란의 휠 베이스는 눈에 띄게 길어지고 오버행이 짧아지는 등 구조에 많은 변화가 생겼으며 획기적인 공간 활용도 가능해졌다. 차체는 길어지고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대폭 추가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모델 대비 무게는 62kg나 줄었다. 공기역학적 개선과 기본으로 탑재된 배터리 재생 시스템 덕분에 연료효율은 전 세대 대비 최대 19%까지 향상됐다. 엔진은 110마력, 150마력, 180마력의 TSI 가솔린 모델과, 110마력, 150마력, 190마력의 TDI디젤 모델로 나뉜다.


내부 공간의 활용도 또한 더욱 높아졌다. 시트에는 ISOFIX 앵커 포인트가 적용된 폴드 플랫(Fold-Flat) 시트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돼 최대 1040리터의 짐칸 공간과 총 47개의 수납공간 확보가 가능해 내부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간 투란에서 볼 수 없었던 전자식 테일게이트 개폐 매커니즘, 발 움직임으로 활성화되는 트렁크 자동 오픈 기능(Easy Open), 주행 프로파일 선택 및 고성능 LED 헤드라이트 등도 신형 투란에 적용됐다.


신형 투란에는 동급 세그먼트에서 매우 선구적인 새로운 운전 보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며 패밀리카 다운 안전 보조 시스템을 지원한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에게 특히 매력적으로 느껴질 옵션 사양인 전자식 음성 증폭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 기능은 앞 좌석 마이크를 이용해 뒷자리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뒷좌석으로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해준다. 기본으로 탑재된 추돌 후 자동 제동 시스템뿐만 아니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ACC)과 도심 긴급 제동(City Emergency Braking) 기능이 포함된 프론트 어시스트, 교통정체 보조(Traffic Jam Assist), 추돌 전 능동 승객 보호(Pre-Crash proactive occupant protection), 후방 경고 기능을 포함한 사이드 어시스트, 트레일러 어시스트 시스템 등이 옵션으로 제공돼 투란의 안전성을 더욱 높여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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