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한지, 자수, 규방, 목공예 전문강사 초빙 운영"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 정읍전통공예관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공예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예관은 2일부터 3개월 간 시민 100여명 대상으로 5개 과목(도자기, 한지, 자수, 규방, 목공예)을 개설, 운영한다.
교육장소는 옛 내장상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한 공예관이고, 각 과목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매주 1회 3시간씩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한다.
한편 정읍전통공예관은 2층 규모다.1층은 12명의 작가가 만든 공예품 및 도자기 등 1천300여점을 전시 판매하는 공간으로, 2층은 전통공예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예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전통공예관(063.534-8228)에 연락하면 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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