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조선주가 유가 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면서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6분 현재 한진중공업이 3.79% 오른90만4625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우조선해양도 3.21% 오른 109만8293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2.03%,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도 2% 넘게 오르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국제유가는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59달러(3.3%) 오른 49.76달러를 기록했다. 수요 개선 전망과 공급 차질 관련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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