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최우선 중심, 직원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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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트진로는 2일 서초동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 최윤선 한국소비자원 기업협력팀장 외 하이트진로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사장은 CCM 선언문을 발표하고, 황정호 상무를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했다.
또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소비자원 주관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직원들을 위해서도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되고 소비자를 위해 개선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며,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김 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이 나아가고자 하는 바는 고객과 사회에 공헌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고 겸손한 태도를 갖고자 하는 당사의 비전과도 일맥상통한다"며 "선포식을 기점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이전보다 더 적극적이고 전사적으로 실시해 나가고자 최상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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