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더베이직하우스, 잡화브랜드 스펠로 출범.. 토털패션 '변신'

시계아이콘00분 5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지난해 6월 인수.. 차별화된 디자인과 까다로운 공정 '고감도 슈즈' 기대

더베이직하우스, 잡화브랜드 스펠로 출범.. 토털패션 '변신'
AD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더베이직하우스가 신규 남성 잡화 브랜드 '스펠로'를 출범하며 토털 패션 기업으로 거듭났다.

더베이직하우스는 오는 1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입점을 시작으로 더 베이직하우스는 스펠로를 통해 잡화, 액세서리 군을 보강하며 토털 패션 기업으로서 첫 발을 디딘다고 2일 밝혔다.


스펠로는 더 베이직하우스가 선보이는 최초의 프리미엄 남성 잡화 브랜드로, 2012년 런칭됐으며 지난해 6월 소호디자인과 함께 더베이직하우스에 인수됐다.

스펠로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까다로운 공정 과정을 거친 고감도 슈즈를 선보인다. 주로 ‘파티나 염료’를 사용한 수작업 천연 염색, 정통기법인 ‘굿이어웰트’ 공법을 적용시키며 와인으로 가죽을 숙성시키는 등 세밀한 가죽 테스팅과 독특한 과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품질 유지를 위해 전 제품은 모두 국내 생산을 방침으로 한다.


클래식 슈즈 라인, 이브닝 슈즈 라인, 리조트 슈즈 라인, 드라이빙 슈즈 라인, 우먼 슈즈 라인, 백&액세서리 라인, 총 5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매니시한 여성 라인을 운영해 감각적인 여성을 위한 남성 슈즈를 선보이는 등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룬다.


스펠로는 이달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총 13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국, 태국 등 제 3국에도 진출할 예정이며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스펠로 관계자는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라면서 "단순히 최고품질의 상품을 만들어내는 것만이 주목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발 자체가 착용자의 감정적 미감을 고양시키고 시간이 흐를수록 제품의 진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가격대는 주로 2~30만원대로 형성했다. 스펠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펠로 홈페이지(www.spelloofficia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펠로는 이탈리아 소도시의 이름으로 트렌드에 반응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디자인이 아닌, 여유로움 속에 위트가 담긴 디자인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