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더 베이직하우스의 신규 남성복 브랜드 '마크브릭'이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마크브릭'은 남성 컨템포러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더 베이직하우스의 첫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론칭과 동시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인천점, 광주점, 경기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분당점, 영등포점, 안양, 부산본점, 부산광복점, 광주점, 창원점 등 12개 점포 입점을 확정 지었다.
마크브릭 관계자는 "당초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계획한 올해 목표 유통수를 론칭과 동시에 초과했다"면서 "'편안함'을 키워드로 한 차별화된 상품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여겨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크브릭은 '시티 노마드(CITY NOMAD: 도시 유목민)'라는 컨셉트로 창의적으로 일하는 3545세대의 남성, 이른바 '도시 유목민'을 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겉으로 보기에는 감각적인 남성 패션복이나 마크브릭만의 기술력을 담아 착용감은 아웃도어 의류 못지 않다.
가격대는 수트 50~120만원대, 재킷 20~50만원대, 셔츠 10~20만원대, 하의류는 10~20만원로 구성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마크브릭 홈페이지 (http://www.marcbrick.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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