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여군특집2' 엠버, 안경 벗은 꿀성대 교관에 "인연이라면 다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짜사나이'서 부사관 교육을 받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일명 '꿀성대' 교관이 이상형이라며 얼굴을 붉혔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시즌2에서는 8인의 여성 출연진들이 고산 유격 훈련장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군들은 인정사정을 봐주지 않는 꿀성대 교관의 혹독한 훈련에 원망의 목소리를 높였다. 멤버들은 꿀성대 교관의 통제에 따라 고산유격장의 '줄다리 훈련' 돌입했다.
꿀성대 교관은 훈련 중 갑자기 내리는 폭설로 시야에 방해가 되는 선글라스를 벗었다.
이 모습을 본 엠버는 선글라스를 썼을 때와 달리 순한 이미지인 꿀성대 교관의 반전 외모에 반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엠버는 인터뷰에서 "교관의 눈이 너무 예쁘다. 강한 남자이지만 웃으면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며 "꿀성대 교관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또 엠버는 "인연이라면 또 만나겠지"라며 여운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