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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박진영,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듣고… "너무 잘해서 심사불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K팝스타4' 박진영,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듣고… "너무 잘해서 심사불가"

'K팝스타' 박진영,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듣고… "너무 잘해서 심사불가" 케이티김. 사진=SBS 'K팝스타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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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팝스타 케이티김의 '니가 있어야 할 곳'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1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톱 10 경연전이 펼쳐진 가운데 케이티김은 지오디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은'을 불러 호평을 받았다.


케이티김은 "힘이 없어 보인다는 평가를 들어서 힘 있어 보이려고 싶었다"라며 "미국에 처음 가서 학교도 안 다니고 친구도 없을 때 짐 가방에서 '니가 있어야할 곳' 테이프를 봤다. 외로웠던 시절 힘이 돼 주었던 노래"라고 '니가 있어야할 곳'을 선곡한 이유를 말했다.

케이티김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술마시고 올라 왔나? 너무 잘해서 심사불가다. R&B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즉흥적인 애드리브인데 그 장르 무대에선 'K팝스타' 4년 간 최고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유희열 역시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무대에 올라올 때부터 편안해 보였다"고 칭찬했다.


양현석은 "박진영이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쳤다. 처음 있는 일이다. 제 마음은 테이블 위에 가서 박수치고 싶었다. 솔직히 울컥했다. 난 널 처음부터 믿어줬다. 네가 있어야 할 곳은 거기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케이티김은 만장일치 1위로 생방송 무대에 직행했다.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접한 네티즌들은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대박이다. 정말 잘했다"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많이 발전했다"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소름 돋는 무대. 최고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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