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소방차량 긴급출동신호시스템 구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 3월부터 금호119안전센터 등 7곳 시험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금호119안전센터 등 7곳에 ‘소방차량 긴급출동신호시스템’을 설치하고 3월1일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긴급출동신호시스템이 설치된 119안전센터는 서구 3곳(금호, 상무, 풍암), 남구 1곳(월산), 북구 2곳(임동, 두암), 광산 1곳(월곡) 등 총 7곳이며, 소방차가 출동할 때 차고지에서 출동 스위치를 눌러 소방차가 인근 교차로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등에 우선 신호를 부여하게 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운전자 혼란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광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3월 한달 간 긴급출동신호시스템을 시험 운영하고 4월1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소방차량 긴급출동신호시스템 도입으로 5분 이내 현장 도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방차가 수시로 출동하는 소방서 인근 도로에서는 운전자들이 특히 주의하고 서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