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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팔자' 강화에 낙폭 확대…1980선 후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7거래일 연속 단기랠리를 보이던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 강화에 낙폭이 커지며 1980선으로 밀려났다.


27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7.24포인트(0.36%) 내린 1985.84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약보합세를 유지하던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세 강화에 낙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78억원, 182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은 1259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597억원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98%), 철강금속(-1.41%), 운송장비(-1.12%), 화학(-0.70%), 기계(-1.32%), 유통업(-0.74%) 등이 하락세다. 의료정밀(1.15%), 통신업(0.61%), 금융업(0.10%), 증권(1.33%), 보험(0.54%)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전자(-1.09%), 현대차(-1.53%), SK하이닉스(-1.38%), 한국전력(-1.09%), 포스코(-2.00%), 기아차(-1.62%), 아모레퍼시픽(-0.98%) 등이 약세다. SK텔레콤(0.87%), 삼성에스디에스(3.58%), NAVER(5.59%), 삼성생명(1.12%), 신한지주(0.46%)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 포함 381종목이 강세를, 하한가없이 398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7종목은 보합.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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