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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2초

"건강상 유해 유기물질 불검출 등 전 지점,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 ”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중 정수장 4개소와 수도꼭지 130개소,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 8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26일 밝혔다.

4개 정수장(용연·지원·덕남·각화)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59개 항목 중 납을 포함한 건강상 유해 유기물질 등 42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소독부산물인 할로아세틱에시드는 0.004∼0.007 mg/L(기준 0.1 mg/L 이하)로 검출되는 등 17개 항목도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됐다.


또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도꼭지에서도 잔류염소가 0.15~0.64 ㎎/L〔기준 0.1~4.0 ㎎/L〕로 안전한 소독상태를 유지했으며,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에 대해 10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도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광주시는 환경부 숙련도 평가에서 분석능력을 인정받은 기관으로 시민들이 마음 놓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첨단 분석 장비와 과학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함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질검사 결과는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water.gjcity.net)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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