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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폭력·재결합·임신스캔들 총정리 "여자친구와 결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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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폭력·재결합·임신스캔들 총정리 "여자친구와 결혼은…"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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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와의 폭력·재결합·임신스캔들 총 정리…최씨 측 입장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측의 전 여자친구 최모씨의 법률대리인이 공식 입장을 통해 "김현중은 자기 아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 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폭력과 재결합, 그리고 임신 스캔들 등 김현중과 전 여자 친구 최씨의 공식입장이 정리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밤'측은 김현중과 여자 친구의 임신 스캔들과 관련, 소송 도중 두 사람이 화해를 해 제주도 여행을 했다는 최씨 법률 대리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씨 측 변호사는 "의뢰인이 임신을 하고 나서 산부인과를 가서 진찰을 받게 되면 가지게 되는 모성검사, 초음파 사진, 진료기록부 등이 있다"며 "1월 초에 임신사실을 확인하고 김현중에게 바로 연락을 취했다"고 전했다.


진료기록부에는 지난달 12일 당시 임신 6주가 지난 시점으로 명시돼 있었다.


이와 함께 김현중과 최씨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 내용에는 '군대 가있는 동안 (아이를)잘 키워줘', '나 없는 동안 바람피면 죽어' 등이 포함돼 있었다.


앞서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에서는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현중 측에서는 "A씨와의 폭행 사건에 대해서는 작년 9월 합의가 이뤄졌다. 이후 A씨와 만남을 가진 것은 맞지만 연말에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했다. 그 후 1월 초 A씨가 김현중에게 임신했음을 알려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현중과 그의 부모는 A씨와 그녀의 부모에게 수차례 임신 여부와 임산부의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병원과 의사를 통한 진찰을 요청했으나, A씨 측은 이를 거부했고 이후 연락이 되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과 최씨의 임신 스캔들 이후 서로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 25일 한 매체에 의해 공개됐다. 문자에는 임신을 했다는 최씨의 말에 김현중은 '축하해 줄 수만은 없어서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한 아이에 대해 최씨는 아이를 책임질 것이나 김현중과 결혼은 하지 않겠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김현중은 월드투어를 성공리에 마치고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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