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금호산업이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이 신세계 등 6개 기업의 금호산업 인수전 참여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9시17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보다 10.84%(980원) 오른 9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금호산업 인수의향서(LOI) 제출 마감 결과 6개 후보기업들이 금호산업 인수전에 참여했다. 신세계 외에도 호반건설,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사모펀드(이하 IBK펀드), 자베즈파트너스, MBK파트너스, IMM 등이 인수의향서를 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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