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동부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시장전망치를 뛰어넘는 영업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17만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 영업익을 시장전망치(675억원) 보다 높은 729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추정치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조명용 위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손실폭이 줄고, 기판소재사업부의 경우 포토마스크의 매출 증가로 영업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동부증권은 올해 LG이노텍의 영업익이 27.2% 증가하고 세전이익은 이자비용 감소로 49.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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