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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을 수원에 유치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팔을 걷고 나서야 하다고 주문했다.
염 시장은 2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중국 관광객 유치가 필수적"이라며 "이들 중국 관광객을 제대로만 유치한다면 수원에 대한 세계적 관심도 더 높아지고, 수원이 관광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 조직개편을 하면서 본청 안에 전담부서인 '관광과'를 설치한 것도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한 뒤 "수원시가 가진 문화유산 등 관광자원을 잘 활용해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찾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중국관광객 성향에 맞는 유치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전략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2012년 10월부터 중국 은련카드와 온라인 금융결제 서비스 '알리페이'를 시내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중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수원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2013년 242명에서 지난해에는 1만5300명으로 폭발적으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동남아시아 7개국의 수원 관광객은 1만1633명, 3만146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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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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