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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 잡는 음식, 삼겹살보다 '이것'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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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 잡는 음식, 삼겹살보다 '이것'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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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 잡는 음식, 삼겹살보다 '이것' 먹어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일 황사가 심해지며 '미세먼지 잡는 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일 정도로 몸에 치명적이다. 미세먼지가 쌓이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미세먼지 잡는 음식으로는 가장 먼저 꼽히는 것은 물이다. 물을 자주 마시면 기관지에 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 소변으로 배출하게 된다. 기관지 점막의 습도 유지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면 면역력 증진과 더불어 미세먼지를 희석하는 효과도 있다.

해조류 또한 미세먼지를 잡는 음식 중 하나다. 해조류에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K와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풍부해 체내에 쌓일 수 있는 중금속 또는 발암물질 등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고등어의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 기도의 염증을 완화해 폐 질환의 증상인 호흡곤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오메가-3가 많이 든 식품으로는 고등어, 연어, 꽁치, 갈치 등 생선류와 아욱, 들깻잎 등 채소류가 있다.


녹차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도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몸의 순환도 돕고 발암물질의 억제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졌다.


배는 기관지에 좋다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폐렴 증에 좋고 가래나 기침을 감소시켜 준다.


마늘은 뛰어난 해독작용을 가지고 있어 미세먼지 속 중금속의 해독을 도와 체내에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미나리 또한 미세먼지 잡는 음식이다.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하고 해독작용을 한다. 매연과 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흡수하여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효능과 해독작용이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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