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정부가 지난해에 2조4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조정기금은 회수율 100%를 넘기며 지난해를 기점으로 운용을 마쳤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지난해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24일 밝혔다.
정부는 1997년 11월부터 지난해까지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해 이 중 109조9000억원을 회수했다.
지난해말 기준 회수율은 65.2%로 1년전보다 1.8%포인트 올라갔다.
지난해 회수금액이 2조9092억원인데 이 중 2조4021억원을 4분기에 회수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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