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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대전시 유성 계룡로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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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치작전으로 중앙회와 대전충남지회 사무실 함께 사용…산불방지교육·훈련, 연구·조사, 기술·정보교류 등 산불방지전문업무 맡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회장 곽주린)가 대전에 둥지를 틀었다.


24일 산림청에 따르면 대전시가 산불방지 교육훈련과 기술연구를 맡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를 최근 대전시 유성으로 끌어들였다.

한국산불방지협회 대전 유치는 전국 8개 지부, 90여명으로 이뤄진 협회조직 설립을 위한 전담팀(TF팀)에 대전시가 적극 참여, 힘쓴 결실로 유성구 계룡로에 자리잡게 됐다. 산불방지기술협회 중앙회와 대전충남지회가 사무실을 함께 쓰며 12명의 상근인력이 일하고 있다.


한국산불방지협회는 산불방지 ▲교육·훈련 ▲연구·조사 ▲기술·정보교류 등 산불방지기술 증진과 정책개발을 목표로 하는 전문단체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약 200명에 대한 산불방지교육을 계획 중”이라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출범으로 산불 막기와 끄기에 일하는 민간인, 진화에 참여하는 군부대 등 유관기관들도 전문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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