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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 기관고장 레저보트 6명 구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서해안 태안 곰섬 앞 부근 해상…부근 해상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안면안전센터 공기부양정 급히 보내 인명피해 없이 6명 모두 구조돼 귀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지역 서해안 태안 앞바다에서 기관이 고장 난 레저보트가 해경에 구조됐다.


태안해양경비안전서는 20일 오전 11시30분 서해안 태안 곰섬 앞 부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을 일으킨 레저보트를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레저보트를 탄 A씨는 설 명절을 맞아 지인들과 레저활동을 위해 항해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과 안면안전센터의 공기부양정 등을 급히 보내 인명피해 없이 6명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된 사람들은 모두 건강에 이상 없음이 집으로 돌아갔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선 출항 전 점검은 물론 항해 중에도 장비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설날, 주말에 음주운항을 금하고 안전한 운항을 위해 구명조끼를 꼭 입어야한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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