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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대 실속 호텔 패키지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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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아내에게 휴식을‥전통차, 마스크팩 등 혜택

10만원대 실속 호텔 패키지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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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민족의 명절인 설 연휴 첫날이다. 차례상과 손님맞이로 지친 아내를 위한 선물을 아직도 준비 안한 당신이라면 이 기사를 눈여겨 보자. 1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 숙박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힐링'을 선물한 호텔패키지를 소개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오는 22일까지 전통의 멋이 느껴지는 설 패키지를 선보인다. 총 3가지 타입으로 호텔 내부에서 철저한 휴식을 취하고 잠깐 외출 시에 간단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구성됐다.


복 패키지 Ⅰ은 디럭스 룸에서 투숙하며 셀카봉,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제공하는 전통차 2잔이 제공된다. 차는 생강, 인삼, 쌍화, 대추, 유자차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복 패키지 Ⅱ는 디럭스 룸에서 투숙, 셀카봉, 에이트리움 카페의 전통차 2잔과 뷔페 레스토랑에서의 조식 2인이 포함된다. 두 패키지의 모든 투숙객에게는 체련장 및 수영장 무료 이용과 사우나 5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복 패키지 Ⅲ은 그랜드 힐튼 내에 위치한 그랜드 스위트에서 최대 3인까지 투숙할 수 있는 2 베드룸 투숙과 함께 뷔페 레스토랑에서 조식 3인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녀를 둔 부부라면 이 패키지가 제격이다. 가격은 각각 13만원, 17만원, 18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는 21일까지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 앞에 새롭게 조성된 '서울성곽길'을 따라 남산 타워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를 걸으면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와 '을미년(乙未年)' 새해결심을 견고히 다지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디럭스룸과 프리미엄룸이 각각 16만원, 19만원에 제공되며 휘트니스센터와 수영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힐튼 아너스(힐튼 월드와이드 마일리지 프로그램)와 마일리지를 동시에 적립할 수 있다. 5만원을 추가하면 올데이다이닝 '카페 395)에서 조식 2일을 제공한다. 부가세는 별도다.


서울 명동에 위치한 세종호텔은 20일까지 설 패키지를 제공한다. 절반 이상 할인 된 객실 가격과 일본 고우리야마지역에서 디톡스 면역증강요법으로 잘 알려진 파동욕을 즐길 수 있는 명동 면역공방 체험권이 포함 돼 있어 연휴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 특징이다.


정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또는 패밀리 객실 1박과 명동 면역공방 체험권 2매와 스페인산 와인 1병이 제공된다. 가격은 12만원. 복 패키지는 객실과 한식뷔페 '엘리제'에서 조식 2인을 제공하며 가격은 15만원이다. (세금 별도)


패키지 고객들에게는 마스크팩 2매를 증정하고 호텔 내 피트니스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체크아웃 시간을 오후 2시까지 연장해주는 혜택도 있어 여유있게 아침을 맞을 수 있다. 또한 13세 이하 어린이는 추가요금 없이 무료 숙박이 가능하며, 라운지&다이닝 베르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권 2매를 제공한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도 22일까지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유리돔을 통해 비치는 자연광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 르네상스 레크레이션 센터 무료 이용 및 사우나 2인 무료이용 혜택을 포함하여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딜라이트 서울' 패키지는 기본 공통 혜택을 포함한 디럭스 룸 1박, 객실 내 한과 6조각, 식혜 2인 제공, 객실 내 무료 인터넷을 13만원부터 선보인다.


'복(福)슬 복(福)슬' 패키지 는기본 공통혜택과 더불어 디럭스 룸 1박, 카페 엘리제 2인 무료 조식, 객실 내 무료 인터넷, 메가박스 무료 영화 티켓 2매(서울 시내 한정), 특별 선물로 NICI 마그니키 르네상스 양 인형 1개(3종 중 랜덤 택 1)를 17만원 부터 제공한다.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에서는 설 패키지 기간 동안 떡국과 한과, 막걸리가 제공돼 명절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다. 봉사료와 세금은 별도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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