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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 지분매각 우선협상대상자 GS리테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GS건설은 파르나스 호텔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GS리테일을 선정했다고 17일 전했다.


앞서 GS건설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파르나스 호텔 보유 지분 67.56% 매각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4월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해 국내외에서 투자자를 찾았다.


지난해 매각절차를 진행하던 중 인근 한국전력 본사 부지 매각으로 일대 부동산 가격이 올라 적합한 인수 대상자를 찾지 못했다. GS건설은 GS리테일이 일정과 조건 상 다른 매수후보자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회사 측은 이번 매각이 성사되면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한편 기존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는 "호텔 지분매각과 추가 부동산 매각 등으로 1조원 가량 현금이 추가로 확보되면 재무구조 개선뿐 아니라 신용등급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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