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통일부는 '국민공감 심포지엄, 생명과 평화의 DMZ 세계생태평화공원'을 24일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문화ㆍ예술인들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비무장지대(DMZ) 세계생태평화공원을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다.
제1세션에서는 'DMZ의 희망과 DMZ 세계생태평화공원의 가치'를 주제로 소설가 김홍신씨와 역사학자 이이화씨, 연극인 박정자씨와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토론에 나선다.
제2세션에서는 국내 학계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원의 기본구상과 배후지역 연계 발전 방안과 한반도 생태ㆍ평화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통일부는 또 DMZ 세계생태평화공원을 주제로 사용자직접제작콘텐츠(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5월22일까지 홈페이지(www.dmzparkucc.com)에서 접수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통일부장관 표창(상금 500만원),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기ㆍ강원 도지사 표창(상금 각 300만원)이 수여된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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