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전국 주요 톨게이트에서 귀성길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현대자동차 등 교통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귀성길 운전자에게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운전원칙 준수를 당부하고 운전자의 안전제고를 위한 교통안전물품(교통안전 윷놀이, 안전조끼, 졸음패치 등)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설 연휴기간 무인비행선을 활용한 고속도로 구간의 교통법규위반 수시단속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