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대원제약이 올해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대원제약은 제네릭뿐만 아니라 신약 및 개량 신약 개발 능력도 보유했다"며 "퍼스트 제네릭, 개량 신약의 신속한 출시로 국내 상위 10대 제약사로 발돋움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대원제약이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외형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인구 고령화 트렌드에 맞는 제품 위주의 매출 구성으로 올해와 내년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4.0%, 13.7%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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