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국제교류본부, 베트남 자매대학 방문 및 현지 입학설명회

호남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박상령) 이관식 교육지원실장이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 지역의 자매대학 및 신규 교류대학 등을 방문해 교류하고 유학생 희망자를 위한 현지 입학설명회를 실시했다.

"이관식 교육지원실장, 호치민시 6개 지역대학 교류 "
"졸업한 유학생 대상 현지 동문회 결성…지속적 유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박상령) 이관식 교육지원실장이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 지역의 자매대학 및 신규 교류대학 등을 방문해 교류하고 유학생 희망자를 위한 현지 입학설명회를 실시했다.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베트남인 유학생의 지속적인 본교 유치 및 현지 자매대학과의 협력 강화뿐만 아니라 신규 교류 교육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현지 방문에서 이관식 교수는, 사이공예술문화관광대학, 호치민경제기술대학, 투득기술대학, 반히엔대학교, 홍방국제대학교, 빈증대학교 등 6개 대학을 직접 방문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호남대학교에 대해 소개하고 유학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6개 대학 총 250여명을 대상으로 ‘유학설명회’를 개최해, 유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호남대학교에 대한 호감 증진 및 신뢰감을 부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호남대학교를 졸업한 베트남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문회(회장 젠가오옥린·호남대 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 졸업)를 결성해 현지 졸업생들끼리 친목을 다지고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