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 행복찾기’ 프로그램은 우수 사업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145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사업 평가에서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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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센터 운영 내실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가족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아울러 맞벌이가정 직장맘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특화사업으로 진행한 ‘직장맘 행복찾기’ 프로그램은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건강한 가족공동체 문화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가족과 이웃이 더불어 성장하는 서대문구 구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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