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테크놀로지가 관리종목 지정 우려 해소로 강세다. 52주 신고가도 기록했다.
16일 오후 1시18분 현재 한국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보다 215원(9.73%) 오른 2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48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2일 한국테크놀로지는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에 앞서 2014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별도 기준 한국테크놀로지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209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6% 증가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3억6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이에 따라 직전 3개년도 연속 영업이익 적자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해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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