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시장, “지역민 봉사자로 지역화합과 자치역량 강화에 최선”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준)는 지난 12일 빛가람동 주민센터에서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출발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원채 빛가람동장, 김재준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진 최초 정례회의에서는 공모에 의해 새롭게 위촉된 여성자치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가졌다.
강인규 시장은 “빛가람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혁신도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새롭게 출범한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지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지역화합과 자치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초대 주민자치위원장인 김재준 위원장은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혁신도시 입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살기좋은 정주여건 조성으로 혁신도시 조기 안정화에 힘쓰고 자치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현안들을 하나 둘 힘차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빛가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신도시, 젊은 도시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 문화욕구 해소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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