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올해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코스피 45개, 코스닥 115개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1일까지 코스피 지수는 1.57% 상승했으며 45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사 중에서는 제일모직(13위), 아모레퍼시픽(15위), 삼성화재(18위) 등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기간 10.76% 올랐으며 115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시가총액 상위사 중에서는 동서(3위), 메디톡스(5위), 이오테크닉스(7위) 등 상위 10위내 4개사가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시장에서 화학(10종목)이, 코스닥시장에서는 금융(25종목)이 가장 많은 최고가 종목을 배출했다.
올해들어 코스피시장에서는 602종목(66.81%), 코스닥시장에서는 794종목(74.34%)의 주가가 상승했다.
이 기간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국화장품제조(215.39%), 코스닥시장에서는 신라섬유(762.41%)로 조사됐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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