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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장흥군의 한 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초대해 점심을 대접하는 효 사랑 행사를 개최해 주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등뼈감자탕을 운영하는 김충모씨는 지난 11일 안양면 지역 어르신 120여명을 자신의 식당으로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양말을 선물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식사를 대접해 주는 김씨에게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좋은 일은 많이 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충모 대표는“더 자주 모셔서 대접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힘들게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시며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면 사촌마을이 고향인 김 대표는 몇 년째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 대접을 해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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