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젬백스가 췌장암 치료 백신 상업적 가치 증가로 기업가치가 커질 것이란 분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13일 오전 9시41분 현재 젬백스는 전일보다 2450원(14.80%) 오른 1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김현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젬백스가 추진 중에 있는 GV1001의 적응증 확대 작업과 글로벌 라이센싱은 GV1001의 상업적 포텐셜 증대에 상당히 중요할 것"이라며 "GV1001의 상업적 포텐셜 증대는 젬백스의 기업가치 증대로 귀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세계 최초 췌장암 치료백신인 리아백스주의 국내 출시가 빠르면 1분기 말로 예상된다"며 "췌장암 치료제가 별로 없다는 점에서 리아백스주는 일정 수준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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