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팬들이 뽑은 작년도 미녀 시구자 4위에 올랐다.
데일리다저스닷컴(Dailydodgers.com) 포럼 코너에는 11일(한국시각) "지난해 다저 스타디움 경기에서의 시구자 톱5"라는 설문 조사의 결과가 게재됐다. 이 투표를 진행한 다저스팬은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이 조사에서 수지는 11%의 득표율로 4위에 올랐다. 수지는 지난해 5월29일 다저 스타디움에 등장했다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바 있다. 최근에는 수지의 야구 카드가 제작되기도 했다.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한 여배우는 지난해 8월18일 열린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았던 제시카 알바였다. 뒤를 이어 다코타 패닝의 동생 엘르 패닝이 25%로 2위, 헐리우드 배우 소피아 부시가 22%로 3위에 올랐다. 5위는 9%의 득표율을 보인 '유캔댄스' 사회자 캣 딜리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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