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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섭 앵커, 과거에도 "머리 쪼개버리고 싶다" 과격 멘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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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섭 앵커, 과거에도 "머리 쪼개버리고 싶다" 과격 멘트 논란 엄성섭 앵커 출처 = TV조선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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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섭 앵커, 과거에도 "머리 쪼개버리고 싶다" 과격 멘트 논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완구 녹취록'을 공개한 기자에게 생방송 도중 '쓰레기'라고 막말을 퍼부은 TV조선 엄성섭 앵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엄 앵커는 지난 2013년 4월 23일자 뉴스에서 진보성향의 온라인커뮤니티 '오늘의 유머'를 언급하며 이 사이트를 '종북'으로 표현했다.


그는 당시 뉴스에서도 "이들의 머리를 쪼개버리고 싶다"라는 방송 부적합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엄 앵커는 평소 호전적인 스타일로 뉴스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북한의 김정은을 절대 김정은 '제1위원장' 등의 직책을 붙여서 칭하지 않아 보수 성향 시청자들의 마음을 얻고 있다.


한편 11일 방송된 TV조선 '엄성섭 윤슬기의 이슈격파'에서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녹음 파일' 문제가 다뤄졌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엄 앵커는 "기자가 이게 기자에요? 완전 쓰레기지, 거의" 라고 발언하며 '이완구 녹취록'을 새정지민주연합에 넘긴 한국일보 기자에 막말을 했다.


이완구 후보자 '녹음 파일'은 지난달 말 일간지 기자 4명과 '번개 오찬'을 한 자리에서 녹음된 것으로 당시 이완구 후보자가 자신의 인사 검증 관련 보도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은 내용이 담겨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자들 중 한국일보 기자가 스마트폰으로 대화 내용을 녹음했고 이후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인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 보좌진에게 문제의 녹음 파일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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