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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한우판매협의회(회장 조성일)는 지난 11일 우족세트 75박스(4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장흥군청에 기탁했다.
토요시장 한우판매협의회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설 명절은 더욱 외롭고 어렵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판매장별 자발적으로 참여로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조성일 회장은 “지역의 저소득가정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성 장흥군수는 “샘물은 퍼낼수록 더 채워지는 법”이라며 “한우판매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전해져 더 많은 사람들이 토요시장 한우판매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오는 3월부터 전국 최초 소비자보호 리콜서비스 제도를 실시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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