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가 설 명절 연휴 대비 특별 대청소를 실시한다.
동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공무원, 청소활동가, 주민 등 1200명이 참여해 뒷골목, 쓰레기투기 상습지역 등 동 실정에 맞게 선정한 장소에서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구는 이외에도 설 당일인 19일을 제외한 16~21일에는 진공흡입차와 가로청소미화원이 집중투입 돼 주요 간선도로 및 관문로, 쓰레기 적치소를 중심으로 청소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설 명절을 전후해 집중 처리함으로써 우리 지역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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