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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을 막는 법… 겨울철 발생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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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을 막는 법 "규칙적인 생활이 가장 중요"… 겨울철 발생 확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뇌졸중을 막는 법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뇌졸중이란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의식이 없어지고 신체가 마비되는 뇌혈관 질환이다.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찬 기온에 의해 혈관수축이 일어나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발생하기 쉽다.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인체의 말초동맥이 수축돼 혈관 저항이 높아지고 혈압이 상승하게 돼 뇌졸중을 유발한다.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갑자기 신체 일부분의 감각이 현저히 둔해지거나 힘이 빠지며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려지고, 한쪽 눈이 안 보이기도 한다. 혀의 움직임도 둔화돼 발음이 부정확해지며 말을 평소처럼 하기 힘들어지고 극심한 두통과 심한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한다.

뇌졸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무엇보다 초기 증상을 알고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를 일찍 시작할수록 경과도 좋기 때문이다.


뇌졸중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일상생활에서의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다.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삼가야 한다.


고지방보다는 채소 중심의 균형 있는 식생활을 하고 당이나 염분 섭취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


한편 뇌졸중은 발병 시 3시간 이내에 병원을 방문, 막힌 혈관을 뚫거나 지혈 치료를 받으면 회복이 가능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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