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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 동부문화재단 외 13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동부제철은 자본 감소에 따라 동부씨엔아이 외 13인에서 동부문화재단 외 13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동부제철은 100대 1 감자를 단행한 이후 동부제철 최대주주 지분율은 종전 동부씨엔아이 등 36.8%(2329만4964주)에서 동부문화재단 등 5.1%(51만405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지분율도 4.0%(255만2071주)에서 0.2%(2만5520주)로 축소됐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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