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조재윤 결혼'에 "못 갈 줄 알았는데. 형수님께 감사…"

지창욱/ 사진= 지창욱 SNS 캡쳐

지창욱, '조재윤 결혼'에 "못 갈 줄 알았는데. 형수님께 감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7일 배우 조재윤이 9살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지창욱의 결혼 축하 발언이 눈길을 끈다.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호흡을 맞춘 후배 배우 지창욱은 조재윤의 결혼식 당일인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다. 재윤이 형이 간다. 장가간다. 못 갈 줄 알았는데. 형수님 감사합니다. 재윤이 형 오늘 촬영 때문에 못 가서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조재윤과 함께 다정히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창욱은 미소 띤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조재윤은 지창욱의 뒤쪽에서 '꽃받침' 포즈를 보이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