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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1일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참가… ‘세계 책의 수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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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11일부터 16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홍보하고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 준비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은 한류의 근원지라 할 수 있는 대만의 수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지역의 국제적인 도서전이다.

인천시는 이번 도서전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과 네크워크를 형성하는 한편, 인천홍보관을 운영해 세계 책의 수도 인천 및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도서전 프로그램 및 운영상황 등을 벤치마킹하고, 프랑크푸르트도서전과의 워크숍을 통해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의 기본구상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1월11일부터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은 대한민국의 강점인 IT와 아동 및 교육에 대한 콘텐츠를 접목해 기존의 도서전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도서전으로 기획하고 있다.


시는 국제아동교육도서전이 세계 각국의 출판, 책 산업 및 교육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세계 최대의 도서전인 독일 프랑크푸르트도서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조직위원회와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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