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공영홈쇼핑이 본격적인 개국 준비작업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이달 중순경 방송 및 전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장비·시스템에 대한 입찰 공고를 할 예정이다.
사업제안 요청은 방송시설 부문, 정보전산시설·콜센터구축 부문, 감리부문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부문별로 신청을 받는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기존 홈쇼핑사들의 개국 준비일정과 비교할 때 굉장히 빠듯한 일정"이라면서도 "하루라도 빨리 개국해 중소기업계와 농축수산업계의 판로확대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우수한 시설구축 역량을 갖춘 사업자분들의 많은 입찰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제안요청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영홈쇼핑 설립준비단(문의전화 : 02-6350-8025~6)에 확인할 수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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