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아이엠투자증권은 10일 원익IPS에 대해 최근 매출액이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개별기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470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삼성 17라인 신설과 시안공장 VNAND 증설 관련 수주가 반영돼 반도체부문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820억원을 기록한 것이 매출성장의 주요인이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개별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437억원이 예상돼 현재 컨센서스 1251억원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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