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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미, '국내산 원단' 사용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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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용품 전문기업 수오미(대표 이미라)는 지난 7일 백산·우수컨버팅·우수메디컬·우수 등 4개사와 한국산 원단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MOU를 체결한 4개사는 모두 백산이 개발한 한국산 클라라 원단을 사용하는 업체들이다.


또 수오미는 물티슈에 한국산 원단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비자에게 구매금액 10배를 보상할 것도 함께 결의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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