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누적 관객 수 1300만 넘어, '괴물'제치고 역대 2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영화 '국제시장'이 누적 관객 수 1300만 명을 넘어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를 기록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은 8일 관객 9만8749명을 동원해 총 누적 관객 수 1312만2413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인 '괴물' (1301만 명)을 넘어선 기록이며, 외화를 포함하면 영화'아바타'에 이은 역대 흥행 3위의 성적이다.
현재 '국제시장'은 500개에 달하는 상영관에서 좌석 점유율 10% 초반 대를 기록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누적매출액은 1019억7048만7430원을 달성했다.
한편 '아바타'는 누적 관객 수 1330만2637명을 기록, 역대 외화 흥행 1위이자 국내 상영 영화 2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역대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흥행 1위 '명량'은 누적 관객 수 1761만3682명으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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