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국민들은 이슬람 수니파 과격 무장단체에 자국 국민 2명이 희생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동 지원은 비(非)군사적 방법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교도 통신은 일본 국민 57.9%가 비군사적 방법으로 중동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답한 내용의 설문 결과를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통신은 최근 IS의 잔혹한 인질 살해 행위에도 일본 국민들의 생각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동맹작전에 군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16.6%에 그쳤다.
이번 설문은 6~7일 이틀간 전화 설문으로 이뤄졌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이번 설문에서 아베 신조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54.2%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설문 때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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