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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D-6 초콜릿 종류, 고급초콜릿과 이미테이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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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D-6 초콜릿 종류, 고급초콜릿과 이미테이션 차이는?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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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D-6 초콜릿 종류, 고급초콜릿과 이미테이션 차이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의 종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초콜릿은 주로 품질에 따라 크게 고급초콜릿, 준초콜릿, 이미테이션초콜릿으로 나눌 수 있다.


다만 초콜릿 용어의 정의나 재료 배합률은 나라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초콜릿의 품질을 구분하기는 어렵다.

▲ 고급초콜릿
다크초콜릿의 경우 카카오버터, 카카오매스, 설탕, 바닐라·레시틴이 전부다. 이 중 바닐라와 레시틴 함량은 1% 미만이어야 하며 들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다.


밀크초콜릿은 여기에 밀크고형물이 첨가되고, 화이트초콜릿은 카카오버터, 설탕, 밀크고형물이 주재료가 된다.


전체 함량 중 카카오 함량이 설탕 함량과 비슷하거나 높으며(다크초콜릿은 50% 이상), 지방 성분(전체의 10~30% 이상 차지)이 100% 카카오버터로만 이루어진 초콜릿으로서 카카오의 맛과 본질이 가장 잘 살아 있는 초콜릿이다. 고급초콜릿은 또다시 재료의 원산지와 카카오 품종, 가공 기술, 유기농 재배 여부 등에 따라서 세분화된다.


▲ 준초콜릿
다크초콜릿의 경우 카카오 함량이 20~30% 정도다. 지방 함량에는 카카오버터 외에 대용유지가 포함되어 있다. 대체로 100% 카카오버터로 만든 고급초콜릿에 비해 입 안에서 천천히 녹으며 혀에 남는 맛이 깔끔하지 않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초콜릿의 수준이며 열에 강해 진열하거나 판매하기에 수월하다.


▲ 이미테이션초콜릿
전체 함량 중 카카오 함량이 10% 미만이다. 성분에 카카오버터는 전혀 들어 있지 않고, 100% 대용유지만으로 만든다. 카카오의 향미가 거의 없는 가짜 초콜릿이라고 할 수 있다. 과자나 케이크 등의 코팅에 주로 쓰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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