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박물관 화석 재분석 통해 밝혀져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지금은 사라지고
흔적만 남아있는
먼 시대의 공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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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뿔 달린 공룡이 발견됐다. 이번에 새롭게 밝혀진 공룡은 트리케라톱스의 친척쯤으로 판단된다. 새로운 공룡을 발견할 때 이들 대부분은 땅 속에 묻혀 있는 상태이다. 오랜 시간 동안 땅 속에 묻혀 화석 상태로 남아있다. 가끔씩은 박물관에서 새로운 공룡이 규명되기도 한다.
캐나다박물관에 있는 화석의 몇 개를 다시 분석한 결과 새로운 두 가지 종류의 공룡 종류를 규명할 수 있었다. 이 중 펜타케라톱스 아퀼로니우스(Pentaceratops aquilonius)로 부르는 한 종류는 그 유명한 트리케라톱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트리케라톱스는 백악기에 북미에 살았던 공룡이다. 이번에 뿔 달린 새로운 공룡을 발견한 영국의 바스대학교 연구팀들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수많은 종류의 공룡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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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뿔 달린 새로운 공룡 발견되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020711281012829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