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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 용역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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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 용역보고회 개최 부안군은 6일 김종규 부안군수와 관련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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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6일 김종규 부안군수와 관련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안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은 농업 및 농·식품부문, 농촌개발부문, 지역역량강화 및 농정거버넌스구축, 생산기반정비, 농업의 삶의 질 향상계획 등 5개 분야에 대한 군의 실태 및 현황을 분석하고 개발 수요조사 및 SWOT 분석을 통해 2018년까지 5개년에 대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계획이다.


전주비전대학교가 4700만원의 용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며 내달에 완료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용역이 완료되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사업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중앙과 부안군 농정과의 연계를 통한 부안의 특수성을 반영해 부안만의 차별화된 지역농정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이번 용역은 부안군 농업의 문제점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방안과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 등 부안농업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융·복합산업과 식품산업 등 미래농업 발전을 염두에 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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