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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흥귀)는 지난 5일 센터교육장에서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예비 학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의 입학 준비 및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은 엄마의 대화방법 교육과 스마트폰 사용 방법 교육, 사춘기 자녀들의 성교육 등을 통해 초등학생을 둔 엄마의 책임을 강조했으며 자녀가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배려할 수 있는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엄마의 역할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학 전 학부모교육과 자녀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을 마련해 엄마들의 자녀교육 역량을 향상시키고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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