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전북은행은장학문화재단은 5일 전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제15회 졸업식에서 만학도 10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4년제 대학에 합격하고도 진학을 망설이는 만학도를 돕기 위하여 201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은 "늦은 나이에 배움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므로 젊은이들 못지않은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