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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전 인니 대사 한-ASEAN 센터 사무총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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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전 인니 대사 한-ASEAN 센터 사무총장 선임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신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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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김영선 전 인도네시아 대사가 제3대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한-아세안센터는 5일 연례 이사회를 열어 김 전 대사를 초대 조영재 사무총장, 제2대 정해문 사무총장에 이어 제3대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우리정부가 추천한 인사를 아세안 10개국이 승인함으로써 임명됐다.

김 총장의 임기(3년)는 오는 3월13일부터 시작된다.


한-아세안센터는 2009년 3월 무역투자, 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 간의 관계증진을 위해 서울에 설립된 국제기구다.


김 사무총장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4학년 때인 1977년 외무고시 11회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미국2등서기관, 대통령 비서실,북미2과장, 주이스라엘참사관,주이집트참사관,주일본참사관,장관보좌관,주레바논대사,주일본공사,장관특별보좌관,대변인, 주인도네시아대사,인천시 국제관계대사 를 역임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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